[한국금융경제신문 방창완 기자]코엑스아쿠아리움이 5월 1일(수) ~ 8월 31일(토) 기간동안 영업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기존 오후 8시까지(주말 및 주요 연휴 시에만 오후 9시까지 운영) 운영됐던 코엑스아쿠아리움은 낮 시간이 긴 5월 ~ 8월 시즌 이슈에 발맞춰, 늦은 시간에도 관람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연장운영을 실시하기로 했다.

코엑스아쿠아리움은 연장영업을 실시하는 만큼 저녁 시간에 관람객들이 즐길 만한 요소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먼저 수중공연인 '인어의 소원'이 오후 6시에도 추가 편성되어 주중, 주말 모두 2회씩 진행된다.(월요일은 제외) 사람이 되고 싶은 인어들의 간절한 이야기가 물 속에서 구현되는 아름답고 이색적인 모습을 직접 눈에 담을 수 있다.      

또한 관람객에게 근사한 힐링의 밤을 선사하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 'Deep Blue Music'도 진행된다. 

오는 5월 1일부터 코엑스아쿠아리움 내 딥블루광장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영업시간 종료 시까지 특급 '힐링 존'으로 변신한다. 딥블루 광장에는 편하게 눕고 앉을 수 있는 빈백이 설치되어 관람객들이 편안한 자세로 전시 수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들의 힐링을 돕는 클래식과 재즈 음악을 잔잔하게 틀어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밤을 선사한다. 수조에 형형색색 아름다운 조명을 가미해 ‘해양생물, 음악, 조명’ 삼박자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코엑스아쿠아리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도심속에서 받은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코엑스아쿠아리움의 연장영업 및 특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코엑스 아쿠아리움 홈페이지와 코엑스아쿠아리움 공식 페이스북,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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