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즈플레이 업무 차량 비용 관리서비스 저장 화면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무증빙 경비지출 솔루션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가 ‘업무 차량 비용 관리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업무 차량 비용 관리서비스는 법인 차량 이용 시 발생하는 다양한 수기 업무를 자동화한 서비스다. 2016년 세법이 개정되고부터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는 업무 차량 관련 비용을 인정받기 위해 업무용 승용차 운행기록부를 작성해야 한다. 비즈플레이의 이번 서비스는 운행기록부와 관련 명세서 작성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는 특히 차량 운행 기록 등록이 편리하다. 주행 후 거리 입력 시 주행거리 자동 계산 및 주행 전/후 계기판에 대한 이미지 첨부도 가능하며, 국세청 서식의 업무용 승용차 운행기록부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해 담당자가 운행 기록을 별도로 관리할 필요가 없다.

아울러 5월 내 모바일 운행기록부 서비스 론칭도 준비하고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또한 운행기록부를 바탕으로 월별 주행 현황, 업무 사용 비율 등은 물론 법인카드 및 개인카드로 결제한 내역을 자동으로 수집하여 업무용 차량의 각종 비용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보고서도 제공한다.

관리자는 보고서 기능을 통해 업무용 승용차 관련 비용 명세서 작성을 위한 기본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고서는 차량, 기간, 카드, 사용자별로 구분할 수 있어 파악하고 싶은 정보를 확인하는 시간을 단축한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업무 차량 비용 관리서비스는 번거로운 업무 차량 관리 업무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솔루션”이라며 “많은 기업이 이 서비스를 통해 불필요한 수기업무를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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