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과 고객을 잇는 연결고리 ‘핸드SOS’
상태바
매장과 고객을 잇는 연결고리 ‘핸드SOS’
  • 윤선미 기자
  • 승인 2019.05.07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핸드SOS 신봉웅 대표이사
핸드SOS 신봉웅 대표가 본지와 인터뷰 하고 있다. <윤선미 기자/sunmi@>

[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뷰티샵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관리해야 할 사항이 많다. 단순히 시술만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고객 정보관리, 시술관리, 매출관리, 예약관리, 직원관리까지 여러 가지 요소를 통합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이를 위한 미용실·네일샵 고객관리프로그램 솔루션은 날로 발전하고 있다.

IT의 발달과 소비자 개인별 다양한 서비스 욕구가 높아지는 시대로 접어들면서 CRM(고객관리서비스)은 뷰티샵을 운영하는 매장에서 중요한 관리 요소로 자리 잡게 됐지만 소상공인들은 뷰티샵에서 별도의 관리자를 채용해서 고객관리, 마케팅과 같은 세부적인 관리를 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핸드SOS 신봉웅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집중을 한 상태로 업무를 하면서도 다양한 관리를 한 번에 처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 현재는 추후 자체 홈페이지나 미용 트렌드에 관심 있는 언론과 함께 월간 트렌드를 꾸준히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쉽고 편리한 원스톱 통합 솔루션 제공

핸드SOS는 미용실, 네일샵, 피부관리샵 등 다양한 뷰티샵에서 매장 운영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즉 고객관리, 매출관리, 예약관리, 직원관리, 마케팅까지 모든 것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는 매장관리용 통합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미용실, 네일샵 등과 같은 뷰티샵들은 대표적인 소상공인 업종으로 고객과 1:1 대면 서비스를 진행한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단순히 시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원한다.

신 대표는 이에 맞춰 다양한 매장에서 나오는 새로운 서비스에 따른 시스템 변화와 업그레이드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때문에 고객사들이 필요로 하는 시스템에 대한 의견을 취합하고, 전국에 있는 핸드SOS지사에서 매장 방문을 통해 수집되는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발 앞선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철저한 고객관리

매장에서는 고객이 처음 방문했을 때 정보를 정확하게 받아 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핸드SOS에서는 회원신청서 인쇄를 통해 간편하게 고객에게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하며 마케팅에 대한 동의까지 한 번에 처리를 한다. 이후 고객 시술에 대한 기록 시 선불정액권의 사용내역이나 쿠폰사용 및 상세 시술기록을 남겨 두고 이를 통한 고객에게 자동 메시지 발송으로 세밀한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고객접객 시 상담을 위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태블릿을 활용해 핸드SOS에 기록된 정보를 확인하고 고객과의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미용요금 사전고지의 의무에 따라 고객과의 상담 후 시술내용 및 결제 금액에 대한 서명까지 바로 이어진다.

아울러 자동화된 메시지 발송 시스템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뷰티샵의 마케팅 담당자 역할을 하고 있다. 생일 쿠폰 발송,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재방문 유도 및 선불권에 대한 잔여금액 안내 등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알아서 진행해 주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기존 프로그램 사용자들에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세미나도 운영하고 있다. 미용 트렌드, 핸드SOS프로그램 100% 활용하는 법, 온라인마케팅을 위한 네이버관리 팁 등을 알려주는 세미나를 운영해 각 지역에 접근성이 좋은 교육장을 회사에서 임대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핸드SOS가 다른 미용실 네일샵 고객관리 프로그램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점이 있다면 당사 주요 임원들은 모두 최소 10년간 미용CRM분야에서 몸담았던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신생업체들은 미용업 자체를 이해 못하고 단순히 프로그램만 가지고 개발한다. 그러나 실제 수십 년간 쌓았던 개발 노하우 및 현장 경험으로 고객의 소리를 파악하는 관점은 핸드SOS의 특별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매장의 홍보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고, 제일 중요하게 관리해야 할 부분이 네이버 검색 노출이다. 이제는 소비자들이 매장을 검색하고 온라인에서 바로 예약까지 진행하는 시대다. 이에 핸드SOS는 네이버 예약과 연동을 통해 매장의 예약가능 시간과 네이버 예약 시간을 실시간 동기화 해 예약 시간의 중복 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 대표는 단순히 현재 프로그램을 유지·보수하는 데만 그치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 현재 핸드SOS는 수만의 데이터베이스 활용해 빅데이터 분석하는 새로운 연구를 진행 중이다. 어떤 파마가 유행인지, 어떤 염색을 선호하는지, 어떤 커트가 인기인지와 같은 미용 시술 트렌드를 연령별로 분석 하는 작업으로 현재 자체적으로 연구진행중이며 검증단계에 있다.

사진 - 핸드SOS 신봉웅 대표 <윤선미 기자/sunmi@>

뷰티분야와 핸드SOS는 필연적 관계

뷰티분야와 핸드SOS는 필연적 관계라고 할 수 있다. 미용, 네일 등 분야가 성공하고 발전해야 당사 또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미용실과 네일샵이 생기고 사라지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내비치던 신 대표는 오너 중심적 사고와 판단을 하는 것을 문제로 꼽으며, 데이터 분석을 통한 명확하고 객관적인 의사결정이 롱런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오랜 시간 운영하는 매장을 보면 철저한 관리체계를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고객 분들에 대한 접객부터 매장을 나갈 때 까지 서비스는 물론이고 다음번 방문 시점을 미리 알려 드리거나 예약 시 확정알림, 방문 리마인드 알림 등과 같이 고객이 놓치기 쉬운 부분을 매장에서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신규 고객유입에 사활을 걸어 무분별한 마케팅에 집중하기보다 신규고객 유입량과 그 신규고객이 고정화를 위한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뷰티산업과 우리는 상생관계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뷰티분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소한의 한의 가격으로 최고의 품질의 IT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이다. 또한 회사는 결국 직원들의 손끝과 입에서 시작된다. 근무자는 힘든 업무시간으로 지칠 수밖에 없다. 경영자로서 매출, 제품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12년 처음 프로그램을 개발한 이후 현장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현재 1만 2000여 명의 가입자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성장한 핸드SOS는 단순히 가격이 착한 기업이 아니라 사용하는 회원사와 동료의 입에서 “핸드SOS는 착하고 진실된 기업이다”라는 말을 듣는 기업이 되자는 목표를 가지고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