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디오갤러리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오디오갤러리가 지난 1일 영국 네임오디오의 공식 수입사로 선정됐다.

오디오갤러리는 국내 오디오 수입사로 지난 2013년 포칼의 모기업 벌번트 오디오그룹의 국내 공식 수입을 맡은 바 있다.

2011년 세계 3대 스피커 브랜드로 알려진 프랑스 오디오 브랜드 ‘포칼’이 영국의 네임오디오와 합병하면서 스피커 전문 ‘포칼’과 앰프 전문 ‘네임’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기업의 견고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기술적인 도약을 이뤘다.

네임오디오는 오디오갤러리로 공식 디스트리뷰터를 변경하면서 2014년 출시 이후 디자인어워드, 올해의 제품상, 베스트 스피커상 등에 선정된 네임의 일체형 오디오 ‘뮤조’의 성공을 국내에서 이룰 계획이다. 네임 오디오의 하이엔드 제품군도 하이엔드 취급 전문 오디오갤러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과거 온라인 거래 위주였던 일체형 오디오 뮤조와 뮤조QB를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하고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디오갤러리 대표 브랜드 ‘골드문트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 건물 1층에 네임오디오 로드샵 론칭을 앞두고 있다.

오디오갤러리 관계자는 “지난 3월에 열린 서울국제오디오쇼에서 네임 오디오 제품을 출품하고 잇따라 네임 오디오의 국내 공식 수입사를 맡게 돼 매우 기쁘다”며 “중가 오디오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청음의 기회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디오갤러리가 선보이는 네임 오디오에 대한 추가적인 문의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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