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제일제당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CJ제일제당의 유산균 전문브랜드 BYO(바이오)의 모델로 카리스마와 친근감을 동시에 갖춘 배우 지진희가 발탁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배우 지진희 모델 발탁은 안정성과 신뢰도를 최우선으로 선택하는 유산균 소비 패턴을 분석한 결과며, 중후하면서도 선한 이미지와 믿음을 주는 보이스가 BYO 유산균 모델로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또한 배우 지진희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지난해 기준 5천억 원 이상 규모로 추정되는 유산균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유산균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출시된 BYO 20억 생(生)유산균을 비롯해 CJ제일제당의 특허 유산균인 CJLP133(피부유산균, 7개국 특허)과 CJLP243(장유산균, 9개국 특허)은 위산과 유사한 산도(pH)에서 발견한 식물성 유산균으로, 위산을 견디고 장 끝까지 살아남는 강한 생존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독자 개발한 4중 코팅 기술을 적용해 유산균에 보호막을 형성, 유산균의 생명력을 향상시켰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최근 신제품 BYO 20억 생 유산균 맨/우먼/키즈 3종을 출시하며 유산균 시장의 영향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