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피자헛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오비맥주와 함께 피자 주문 시 ‘카스’ 맥주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피맥 세트를 출시했다.

이는 피자헛의 신제품 메가 크런치 피자 출시를 기념한 것으로, 주류 브랜드와 피자 프랜차이즈가 힘을 합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피맥 세트는 방문 포장 전용 및 매장 전용 메뉴로 나눠 출시됐다. 방문 포장 전용 메뉴는 메가 크런치 피자와 리치치즈파스타 등 사이드 1종, 카스 2캔으로 구성된 프레시 피맥 세트, 메가 크런치 피자 2판과 카스 2캔으로 구성된 크런치 피맥 세트 총 2종으로 준비됐다.

또한 피자헛의 컨셉 매장인 패스트캐주얼다이닝(이하 FCD) 매장에서는 메가 크런치 피자 구매 시 카스 2병 또는 생맥주 2잔을 6000원에 즐길 수 있으며, 이 외 일반 레스토랑에서는 모든 피자 구매 시 카스 2병을 4000원에 제공한다.

피자헛 마케팅팀 최두형 이사는 “피자와 맥주를 함께 즐기는 피맥은 소비자들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를 맛있는 피자헛 피자와 즐기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컬래버레이션를 준비했다. 특히 신제품 메가 크런치의 고소한 치즈와 바삭한 도우는 시원한 맥주의 탄산감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며 “여름을 맞아 추가 패키지 상품 출시, 쿨러백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피맥 세트는 피자헛의 주류 취급 매장에서 신분증 확인 후에 이용 가능하며, 주문이 가능한 매장 정보는 피자헛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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