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안식당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외식 기업 (주)디딤이 운영하는 해산물 전문점 연안식당이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식용 게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꽃게를 활용한 메뉴로 꽃게살비빔밥, 꽃게무침, 꽃게뚝배기, 꽃게탕 등 꽃게 메뉴 4종이다

꽃게살비빔밥은 연안식당의 테스트 판매기간 중 가장 호응을 많이 받은 메뉴다. 가득 담은 꽃게살과 매콤함 맛의 조화가 돋보이며, 통깨 참기름과 함께 밥에 비벼 먹거나 김과 함께 먹기에도 좋다.

꽃게무침은 매콤하게 양념 된 살 가득한 꽃게에 소면까지 비벼 먹을 수 있으며, 꽃게뚝배기와 꽃게탕은 자극적이지 않은 시원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디딤 관계자는 “서해 자연산으로 만든 꽃게살비빔밥을 포함한 신메뉴들을 일부 매장에서 우선적으로 판매한 결과 살이 발라져 나와 먹기 편하다, 새로운 밥도독 메뉴라는 의견이 나와 올해 연안식당의 대표 메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연안식당은 새로운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맛과 질이 좋은 해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꾸준히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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