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엠엘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가 한정판 헤리티지 캡을 출시했다.

MLB 헤리티지 캡은 미국에서 최초의 야구 경기가 진행됐던 뉴욕 양키스 구단의 쿠퍼스 타운을 모티브로 1800년대 MLB 선수들이 착용하던 모자를 복각해 헤리티지 감성을 담아냈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펠트지 소재에 뉴욕 양키스 원 포인트 로고와 팀 유니폼에서 착안한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디자인됐으며, 모자 내부에는 쿠퍼스 타운 택과 라벨을 부착해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했다.

색상은 네이비와 레드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뉴욕 양키스 오리지널 구장 주소인 161번가의 의미를 담아 각 161개씩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한편, 레드 컬러는 MLB 공식 온라인몰에서 독점 판매를 시작했으며 네이비 컬러는 오는 29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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