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비맥주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오비맥주가 ‘결정의 순간, 당신의 선택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야스(YAASS) 신규 캠페인을 펼친다.

TV 광고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야스 캠페인은 이른바 결정장애 세대(메이비 세대)를 위한 카스의 대안 제시를 핵심 테마로 삼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사소한 결정을 내릴 때조차 주변의 의견에 의존하는 메이비 세대에게 새로운 관점으로 당당하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카스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결정장애의 순간들을 재미있게 다룬 세 편의 광고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영상은 탕수육 먹을 때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봤을 부먹VS찍먹 에피소드다. 중식당에서 탕수육 소스를 부어 먹을지 찍어 먹을지 고민하는 주인공에게 주변에서는 찍먹을 강요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본인의 취향대로 부먹을 선택하고 그 순간 카스가 등장해 자신의 소신대로 선택한 주인공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정보 과잉의 시대에 사는 요즘 젊은이들은 메이비 세대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는 경향이 강한 데다 결과에 대한 불확실함으로 선택에 대한 피로도가 높은 편”이라며 “카스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결정장애를 극복하고 당당히 자신이 원하는 삶을 선택하라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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