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일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국내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지난 4월 18일 동방사회복지회 내 동방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신일은 3월 동방사회복지회와 협약식을 통해 첫 인연을 맺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종합가전 기업으로 사회에 공헌하고자 사업본부별 ‘1본부 1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그 스타트로 경영지원본부의 임직원 12명이 함께했다.

동방영아일시보호소는 영유아들이 양부모나 위탁 가정이 선정될 때까지 보호되는 일시보호시설이며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아기 돌봄 활동과 아기방 청소 등을 진행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각 본부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시설에 필요한 제품 후원도 약속했다.

신일 오영석 부사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한시적이 아닌 본부별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 설립된 이래 아동복지, 미혼양육모복지,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지역복지, 국제개발협력복지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사회복지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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