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뷰디아니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자연주의 패밀리 코스메틱 브랜드 뷰디아니(BEAUDIANI)가 자사 제품 17종에 대해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뷰디아니는 영국 채식주의 비영리단체인 ‘더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로부터 비건 트레이드마크를 획득하며 정식으로 비건 화장품 등록을 완료했다. 비건 인증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100% 식물성 원료 및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해 제조되며, 제품 제조 시 어떤 동물 실험도 하지 않은 제품에 한해서만 주어진다.

아울러 뷰디아니는 비건 인증과 더불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당근 씨 오일을 베이스로 한 전 성분 EWG 그린 등급의 성분만을 담은 제품을 지향한다.

뷰디아니 관계자는 “이번 비건화장품 인증으로 자연주의 화장품으로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더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피부뿐만 아니라, 환경적으로도 착한 화장품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디아니는 공식 온라인몰과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및 롯데 백화점 건대점·청량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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