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임석훈 ABC마트 마케팅 팀장(좌),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ABC마트의 키즈 전문 매장 ABC키즈마트가 지난 21일 약 2천만 원 상당의 아동용 신발을 아동옹호대표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ABC키즈마트가 기부한 아동용 신발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행한 ‘어린이날, 우리 아이에게 기부를 선물하세요’ 캠페인을 통해 모아졌으며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에게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으며, 방송인 정준하가 함께 참여했다.

정준하는 아들 로하와 함께 재능 기부 방식으로 ABC키즈마트 화보 촬영에 참여했으며, 모델료 전액을 기부했다. 또 ABC키즈마트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어린이날 전국 ABC키즈마트 매장에서 신발 기부 이벤트를 실시했다. 행사 당일 매장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신발을 구매하면 아동화 1족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발 구매 고객에게는 ABC키즈마트 기부증을 제공했다.

ABC키즈마트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새 신발을 신고 더 큰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국내 최대 슈즈 멀티 스토어 기업으로서 신발을 통해 행복을 나누고 사회공헌에 더욱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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