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후커뮤니케이션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장거리 전송 장치 전문 제조회사 이후커뮤니케이션(주)(대표 이현우)이 제품력을 강화한 기가(GIGA)급 장거리 IP 전송 장치를 출시한다.

일반적으로 미디어 컨버터는 3~4대까지 연결구성이 가능한 데에 비해 이 제품은 최대 1km 내 IP카메라를 24대까지 연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동축케이블을 이용해 IP 네트워크 장거리 전송 장치 모델(EHNC-1000C)과 UTP 케이블을 이용한 IP 네트워크 장거리 전송 장치 모델(EHNC-1000E)이 있으며, 1:1일 경우 최대 3Km까지 전송이 가능하다.

특히 IP 카메라 설치 공사 시 광케이블과 같은 타 전송 매체 대비 저렴한 동축케이블과 UTP 케이블을 사용하므로 시공비를 50% 이상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탁월한 성능과 가성비로 고객 만족을 충족시켜드릴 수 있는 획기적인 상품”이라며 “동축케이블(5C-HFBT) 한 가닥으로 최대 24대의 500만 화소 IP카메라를 송·수신 할 수 있어, 고비용의 광케이블과 광장비를 설치할 필요가 없는 기가급 미디어 컨버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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