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마르시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코딩 교육 전문 기업 마르시스가 24일 현대 홈쇼핑에서 코딩 로봇 대시(Dash)를 선보인다.

홈쇼핑의 코딩 로봇 판매는 대시가 처음으로 2019년 초등 SW교육이 의무화되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크게 늘어난 상황을 반영한 결과라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그동안 교육 기관을 중심으로 판매된 대시는 이번 홈쇼핑 판매를 시작으로 소비자의 직접 구매 선택의 폭을 넓힌다.

대시는 미국 원더워크샵이 개발한 유명한 코딩 교육 제품으로 해외에서 먼저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코딩 교육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 등지의 1만5000여개 학교와 기관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으며 매년 열리는 코딩 대회인 원더리그는 올해 69개국 7900여팀, 3만5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했다.

특히 코딩 관련 경험이 없더라도 대시를 가지고 노는 것만으로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고 이러한 놀이 과정은 아이의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5가지 전용 어플리케이션과 체계적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의 교재를 통해 연령별, 단계별로 코딩 실력을 쌓는다.

마르시스는 이번 현대 홈쇼핑 진출을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홈쇼핑에서 대시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리한 코딩 로봇인 닷(Dot)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닷은 대시와 센서를 통한 상호작용이 가능해 대시와 함께 활용하면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미션을 해결하며 코딩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마르시스 관계자는 “미국 및 선진국에서 인정받은 코딩 로봇 대시를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하려 국내 홈쇼핑 시장에 론칭한다”며 “소비자들이 코딩 로봇 대시를 통해 즐거운 코딩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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