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글로벌 프린터/복합기 전문 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가 가정 및 소호용 컬러 레이저 신제품 ‘L3000’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인 L3000 시리즈는 복합기인 ‘MFC-L3750CDW(인쇄/스캔/복사/팩스지원)’, ‘DCP-L3551CDW(인쇄/스캔/복사 지원)’와 프린터인 ‘HL-L3210CW(인쇄 전용)’로 구성돼 있으며, 홈 사용자는 물론, 소호용으로 최적화된 제품으로 높은 생산성과 연결성, 비용효율성을 구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DCP-L3551CDW와 HL-L3210CW는 최대 18ppm(A4), MFC-L3750CDW는 최대 24ppm(A4)의 인쇄 속도를 지원하며 스캔의 경우, DCP-L3551CDW와 MFC-L3750CDW 모두 최대 27ipm(흑백/A4)의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

최대 250매의 표준용지함이 탑재돼 있으며 수동 급지대(1매)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용지를 최대 163gsm까지 처리할 수 있다. 스캔이 지원되는 DCP-L3551CDW와 MFC-L3750CDW의 경우 한 번에 여러 장의 문서를 스캔할 수 있도록 최대 50매 용량의 자동문서급지대(ADF)가 탑재돼 있다.

MFC-L3750CDW는 사용자 친화적인 9.3cm LCD 컬러 터치스크린이 탑재돼 있으며 자주 수행하는 작업을 ‘바로가기’로 설정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DCP-L3551CDW와 MFC-L3750CDW는 멀티태스킹 기능을 지원해 인쇄 중에도 다른 작업을 함께 진행할 수 있다. MFC-L3750CDW는 인쇄 중에 팩스/스캔 작업을, DCP-L3551CDW는 스캔 작업이 동시에 가능하다.

브라더 미야와키 켄타로(Miyawaki Kentaro) 지사장은 “기업이 새로운 프린터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돼야 하는 요소는 인쇄 품질, 성능, 비용효율성”이라며 “브라더의 L3000 시리즈는 이 3가지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제품으로 컴팩트한 사이즈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탁월한 생산성과 연결성, 비용절감을 실현한다”고 설명했다.

L3000 시리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브라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