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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으로 다가오는 코딩교육의 필요성’ 노원 코듀크리에이티브 코딩학원 문태선 대표

[G밸리뉴스 정차원 기자]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첨단기술의 모태는 바로 코딩이다. 이미 작년부터 중학교에서는 코딩교육 의무화가 진행됐다. 고등학교에서도 일반 선택 과목으로 지정되면서 공교육에서도 코딩 교육이 강화됐다. 코딩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인식되면서 점차 교육과정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코딩이 아이들의 창의력, 논리력, 문제해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코딩교육은 앞으로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코듀크리에이티브 코딩학원(이하 코듀아카데미)는 이러한 아이들의 문제해결력, 창의력, 사고력, 자기 표현력 등을 길러주는 창의융합 코딩교육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 코딩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진로를 결정하도록 이끌고 있다.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노원구 중계동 코듀아카데미에서 문태선 대표를 만나봤다.

사진 - 노원구 중계동 코듀크리에이티브 코딩학원 문태선 대표

4차 산업혁명시대가 오면서 코딩이 전 세계적 관심사가 된 것 같다.

- 올 1월에 산학협력으로 코딩 교육 컨텐츠를 함께 연구개발 중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님 및 직원들과 함께 런던 교육기술 박람회(Bett Show 2019)를 방문했었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Bett Show에는 올해 전 세계 136개국에서 850개 기업과 3만4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했다. 코딩, 인공지능, AR, VR 등 첨단 교육기술이 소개되는 가운데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은 각국의 학생들이 코딩 교구재를 이용해 만든 자신의 융합 창작 작품을 직접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설명하는 모습이었다. 

이처럼 앞으로 다가 올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해 전 세계의 교육이 변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코딩교육 의무화 등 전 세계 흐름에 발맞추고자 노력 중이다.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아직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이 늦어지면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부족하고 다른 교과목처럼 주입식으로 교육이 진행될 우려가 있다.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교육방식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사진 - 코듀크리에이티브 코딩학원 수업 모습

그렇다면, 코딩은 어떠한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야 하는가.

- 엄밀히 말하자면 코딩은 기술이 아닌 문제해결력과 창의력, 자기 표현력 등을 길러주는 사고력 교육이다. 하나의 언어인 코딩은 같은 결론을 도출할지라도 해결 과정은 사람마다 다르게 진행될 수 있다. 따라서 단편적인 코딩 기술을 이론적으로만 배우는 방식이 아닌 아이들의 특성과 개성을 고려하는 교육방식으로 진행돼야 한다.

아이들이 재미있고 다양한 수준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결과에 도달했을 때 그 짜릿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이런 방식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세울 수가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다른 공부들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가 있다. 선생님의 역량도 중요하다. 창의융합 코딩교육은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선생님들이 학생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지도가 필요하다.

현재 코듀아카데미에서는 다채로운 교육방식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던데.

- 코딩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있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었을 때의 성취감은 실로 엄청나다. 과정 자체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도 크며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때문에 저희 아카데미는 아이들이 코딩의 매력을 깨닫고 즐겁게 배우면서 학습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방법으로 교육이 진행 중이다.

이러한 교육의 결과, 많은 학생들이 배운 지식들을 활용해 스스로 교내외 대회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공계 진학을 준비 중인 고등학생들은 코딩 수업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키워나가면서 전공적합성 활동으로 교내 활동에 접목시키고 있다.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 코딩을 접한 후 찾아온 한 아이는 본 아카데미에서 파이썬, 아두이노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점차 재능을 보이기 시작했다. 지금은 과학발명대회,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 창작 대회와 같은 대회에서 수상할 만큼 크게 성장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창조의 희열을 맛볼 일이 얼마나 있겠는가. 하지만 코듀아카데미의 아이들은 코딩을 통해 창조의 희열을 제대로 맛보고 있다. 더불어 코딩을 계기로 적성을 찾고 본인의 진로를 스스로 결정하는 중이다. 이처럼 코듀아카데미는 코딩이 미래가 되는 세상의 선두주자로 아이들을 이끌어나갈 것이다. 

정차원 기자  gvalley@gvall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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