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한 ‘아마존 글로벌 셀링 세미나(SELLERS SUMMIT SEOUL 2019)’가 지난 2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라운드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금번 글로벌 셀링 세미나는 글로벌 셀링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소상공인들의 해외 수출판로 개척을 돕고자 마련된 행사다. 318 주식회사와 한국청정음료 몽베스트가 협찬에 나섰으며, 중소기업 및 개인 리셀러 등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글로벌 셀링에 대한 열띤 모습을 보였다.

첫 강연을 맡은 아마존 코리아 정길수 매니저는 ‘아마존 글로벌셀링의 기회와 입점안내’라는 주제로 아마존을 통한 성공 기회 및 입점 과정에서 필요한 세부사항 및 글로벌셀러의 역량에 대해 소개했다.

다음으로 다양한 글로벌 셀링 성공사례 강연이 이어졌다. 해외배송 서비스 전문 더리스(도어로) 이상현 부장은 ‘물류와 마케팅 효율화를 통한 미국 아마존 성공하기’를 통해 글로벌 셀링 시장에서 쌓아온 서비스 노하우에 대해 열띤 강의를 전했다.

사진 -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 제공

1부 이후 간단한 B&F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KMMD) 김형래 과장과 수퍼비글로벌디자인그룹 권오진 소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김형래 과장은 ‘Global Seller Support Project.1'란 주제로 V-commerce, 영상 콘텐츠를 통한 구매 유도에 대해 재밌게 풀어냈으며, 수퍼비 권오진 소장은 ‘Global Seller Support Project.2' 아마존에서의 제품이미지의 효과적인 운영에 대해 다양한 자료를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 관계자는 “아마존을 통한 해외 수출의 기초와 실제 셀러들의 성공 경험·노하우 등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전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며 “아마존 미 입점 업체 또는 이미 입점했지만 보다 심도 있는 정보가 필요했던 많은 기업인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ELLERS SUMMIT SEOUL 2019' 관련 상세내용 등은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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