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브랜드가치협회 창립 총회가 지난 24일 역삼동 파크루안에서 개최됐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한국브랜드가치협회가 지난 5월 24일 오후 7시 역삼동 파크루안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중소기업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힘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창립식에는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의 최지현 회장을 비롯한 7명의 회장단, 부회장단, 이사진이 참석했다. 최지현 회장은 취임인사에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브랜드 가치를 발굴하고 창출해내어 우수한 기업들이 더욱 발전하는 데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특히 투명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한 브랜드 인증 및 시상제도를 제정해 기업브랜드의 자산가치를 모방하지 못하도록 브랜드 정체성(identity)을 확립시키고 이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이 경쟁우위를 보장받을 수 있는 터전을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창립식은 창립 취지문 낭독으로 시작해 참석자 소개 및 축사, 발기인 서명식과 명단 확인식, 그리고 회의록 서명식,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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