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풀무원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풀무원이 떡과 소스를 비롯해 쫄면, 김말이, 만두 튀김까지 다양한 재료로 구성된 냉동 간편식 ‘생가득 김만이네 쫄볶이’ 순한맛과 매운맛 2종을 출시했다.

먼저 튀김은 김말이와 만두 두 종류로 구성돼 김말이 4개, 만두가 3개씩 들어있다. 쫄면은 떡볶이용으로 특수 제조해 쫄깃한 특제 쫄면을 사용했다.

떡은 말랑말랑하고 양념이 잘 배는 밀떡을 사용했다. 특히 압력밥솥처럼 고압으로 익히는 과정을 두 번 반복하는 이중압출 공법을 사용해 밀떡의 쫄깃한 식감을 한층 높였다.

김만이네 쫄볶이는 프라이팬에 8분만 조리하면 완성된다. 미리 물에 헹궈 놓은 떡과 쫄면을 400cc의 끓는 물에 넣고 소스, 김말이와 함께 약 6분간 끊인다. 마지막에 만두 튀김을 넣고 약 2분만 더 끓이면 완성된다.

바삭바삭한 식감의 튀김을 선호한다면 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만두와 김말이를 넣고 약 10분간 조리 후 완성된 떡볶이에 곁들여 먹으면 된다.

풀무원식품 심웅섭 PM(Product Manager)은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다양한 구성물과 푸짐한 양으로 간식 개념의 기존 간편식 떡볶이와 차별화했다”며 “전문점식 세트구성과 맛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풀무원이 내세우고 있는 외식의 내식화 전략을 충실히 반영한 제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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