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클루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글로벌 여성 컨템퍼러리 브랜드 클루(Clu)가 핸드백 디자인을 총괄하는 글로벌 디렉터 석정혜 디자이너를 선정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클루는 자유와 젊음을 상징하는 티셔츠의 재해석으로 시작해 다양한 레이어링과 독창적인 소재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석정혜 디자이너는 쿠론의 론칭부터 성공적 확장을 이끌었으며, 최근 침체된 핸드백 시장에서 떠오르는 브랜드 ‘vunque(분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클루와 석정혜 대표의 이번 협업은 글로벌 디렉터를 뛰어넘어 한국·중국의 클루 핸드백 판권을 석 대표의 SEOK 인터내셔날이 갖게 되는 새로운 중장기적인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석정혜 디자이너가 디렉팅 한 클루의 핸드백은 분크 및 클루 공식 사이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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