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닥터마틴에어웨어코리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닥터마틴(Dr. Martens)이 영국 레전더리 밴드 ‘더 후(The Who)’와 협업 제품을 출시했다.

닥터마틴 부츠 1460은 더 후 기타리스트 피트 타운센드(Pete Townshend)가 1967년 무대에서 착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닥터마틴은 락 음악과 서브 컬처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음악을 통해 브랜드의 본질적인 부분을 구성했다.

금번 협업 컬렉션은 AW 19 컬렉션의 시작을 알리는 한편 닥터마틴에게 큰 영향력을 준 더 후를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460 부츠, 1461 워커, 아드리안 테슬 로퍼로 구성됐다. 컬러풀한 3색 엠블럼은 스쿠터 라이딩, 테일러 수트, 해변가의 마을을 거닐던 모드 족(Mods)의 감성에서 영감 받았으며 전 제품에 적용됐다.

한편, 닥터마틴X더 후 협업 컬렉션은 닥터마틴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닥터마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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