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이 오는 7월 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스마트사이니지 육성 및 확대를 위한 연관 신사업 개발과 적용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스마트 사이니지란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공공장소에 영상과 정보를 표시하고 이를 네트워크로 관리하는 플랫폼인 디지털 사이니즈에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IT기술을 융합해 양방향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상황에 맞는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기술이다. 특히, 최근 옥외 광고, 리테일, 스마트 시티 시장의 성장으로 마켓이 크게 확장됐고, 기술과 사회적 흐름의 데이터 관련 기술이 반영됨으로써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마트 사이니지 서비스 및 기술 동향과 비지니스 모델 구축방안 ▶스마트 시티에서의 스마트 미디어 역할과 블록체인 적용방안: 스마트 시티의 IoT 환경과 데이터 분석 및 활용 ▶IoT 기반 스마트 사이니지 개발기술과 리테일 분야 적용사례 ▶OLED의 곡선을 이용한 스마트 사이니지 전시 기술과 구현사례: IoT, 빅데이터, OLED/LED, 인터랙티브 등 기술 적용 사례 등의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금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스마트사이니지 응용산업 및 콘텐츠 확대를 위한 관련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유관 최신 산업 트렌드를 전망해 스마트사이니지 콘텐츠와 기술 동향을 예측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컨퍼런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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