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스팀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에스팀 모델 정호연이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19 아시아모델 어워즈(2019 Asia Model Awards)’에서 ‘아시아 스타상’ 모델부문을 수상했다.

정호연은 “이 상을 주신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조직 위원회에게 감사하다”며 “해외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 K-문화에 대한 체감이 남다르다.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호연은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4’에서 준우승을 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2017 FW 파리 패션위크 루이비통 쇼에 월드 와이드 익스클루시브 모델로 섰다. 이 밖에 톰 브라운, 제레미 스콧, 모스키노, 겐조 등 뉴욕을 시작으로 파리까지 4대 패션위크 런웨이를 섭렵하고 지난해 8월 샤넬 캠페인 모델로 발탁돼 글로벌 톱모델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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