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풀무원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풀무원이 찹쌀을 함유해 쫄깃한 가래떡과 찍어 먹는 디핑소스로 구성된 구워먹는 떡 조청소스, 매콤달콤소스를 출시했다.

구워먹는 떡은 찹쌀이 함유돼 있어 일반 멥쌀가루로 만든 가래떡에 비해 더욱 쫄깃하고, 떡의 굵기를 더 두껍게 만들어 씹는 맛도 살렸다. 구웠을 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찍어 먹는 소스는 각각 조청소스와 매콤달콤소스가 땅콩 고명과 함께 구성돼 있다. 고소하고 담백한 가래떡 구이는 곁들이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조청소스는 가래떡 구이에 일반적으로 곁들이는 소스 중 하나로, 향긋하고 달콤한 조청 맛과 쫀득한 가래떡의 식감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진다. 매콤달콤소스는 고추장, 토마토소스, 물엿을 섞어 만든 새콤달콤 매콤한 맛의 비법 소스다. 여기에 고소한 땅콩 고명을 포함해 맛과 영양을 높였다.

풀무원식품 심웅섭 PM(Product Manager)은 “수분과 영양이 손실되기 쉬운 냉동 가래떡과 비교해 맛과 식감을 차별화한 영양 간식”이라며 “떡볶이 위주의 떡 간식 시장에서 추억의 맛에 대한 향수와 새로운 편의 간식으로서 신선함을 동시에 불러일으킬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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