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헬리녹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가 오는 6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한남동 헬리녹스 아카이브에서 'TERG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TERG는 ‘시행착오연구모임(Trial and Error Research Group)’의 약자로, 혁신적인 디자인의 초경량 아웃도어 용품을 제작하는 헬리녹스에서 주변 디자이너들과 결성한 모임이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시행착오를 통해 선별된 뛰어난 기능·디자인의 가방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2회째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작가인 구니, 그라플렉스, 노보, 윤여준과 해외작가인 위니치, SBTG, RK, 스니커울프 이상 국내·외 총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작가 개개인의 개성을 담은 커스터마이징 제품, 사진·그림 등의 다양한 TERG 관련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첫 날인 14일에는 프로젝트 참여 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리셉션 행사가 진행된다. 리셉션 행사에서는 DJ 공연과 간단한 핑거푸드 제공 외에도 전시 기념으로 제작된 굿즈인 사코슈백과 다이넥스 머그가 한정수량 판매될 예정이다.

헬리녹스 라영환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러 작가들이 저희 TERG에 애정을 갖고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것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저희 TERG 제품들에 보다 관심을 갖고 가깝게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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