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시아엔조이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OTA(Online Travel Agency) 기업 아시아엔조이에서 아시아엔조이 어플을 론칭했다.

아시아엔조이는 ‘여행의 일상화’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 터치 한 번으로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할 수 있는 어플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 되어 있는 밀레니엄 세대(2030) 사이에서 자유여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어플로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어플을 실행하는 순간 전세계 1900여개의 상품에 접근할 수 있다. 지역별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해당 지역의 교통수단, 어트랙션&공연, 액티비티&체험, 투어 프로그램, 스파&마사지, 추천음식이 한 눈에 들어온다.

우측 상단에 있는 즉시발송 버튼을 켜면 결제 즉시 바우처가 발송되는 상품 목록이 나열된다. 현지에서도 실시간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셈이다. 원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넣으면 속성과 지역이 다른 상품도 한 번에 결제가 가능하다. 기존에 출력해야만 사용 가능했던 바우처도 마이페이지 내 주문내역에서 바로 확인 후 사용할 수 있다.

아시아엔조이 관계자는 “모바일바우처, 장바구니 기능을 추가하여 손쉬운 구매와 현장 사용을 지원하는 여행앱으로 차별화 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리뉴얼 기념 이벤트로 회원가입 고객 대상 1000원 쿠폰을 배포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에서 어플 다운로드 시 1500원의 기념쿠폰을 받을 수 있다. IOS 앱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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