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프레드릭 콘스탄트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스위스 워치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가 ‘클래식 문페이즈 매뉴팩처(Classics Moonphase Manufacture)’ 워치를 출시한다.

‘클래식 문페이즈 매뉴팩처’는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프레드릭 콘스탄트 매뉴팩처에서 직접 설계·디자인 및 제작을 거친 새로운 FC-712 매뉴팩처 오토매틱 칼리버에 의해 구동된다.

시·분·초 기능뿐 아니라 3시 방향에 한 달 주기로 달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문페이즈 기능이 탑재됐으며, 9시 방향에는 날짜 표시창을 배치해 한눈에 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소가죽 스트랩과 로즈 골드 도금 소재의 직경 42mm 케이스, 실버 다이얼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며 큼지막한 로마 숫자 인덱스와 나뭇잎 모양의 핸즈가 클래식함을 자아낸다.

한편,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매년 브랜드 슬로건인 ‘Live your passion’을 워치메이킹에 국한시키지 않고 사회공헌으로 확대시켜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병인 심장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한국심장재단과 후원 협약을 맺고 2014년부터 국내 프레드릭 콘스탄트 시계 판매금액의 일부를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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