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어니컴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모바일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전문기업 어니컴이 13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Korea IT Expo in Japan 2019’ 전시회에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했다.

모바일 성능 품질은 전 세계 기업의 모바일 서비스 공급 확대에 따라 사용자 서비스 만족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지만 그동안은 일부 기업의 Crash Report(이상징후 보고서)만으로 모바일 성능 품질을 관리해 왔다. 하지만 Crash Report는 이상징후가 발생된 시점에서의 문제 원인을 찾는데 국한된 사후대응일 뿐 실시간 성능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원하지는 않는다.

이에 반해 어니컴 주식회사의 ‘IMQA’ 모바일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은 실시간으로 다양한 성능지표를 모니터링해 소스코드레벨에서의 성능 저하 원인을 제시하며 기업의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실제 사용 시의 성능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어니컴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일본 모바일 서비스 사업자와 개발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몇몇 대형 리셀러 회사들의 데모요청도 받았다고 밝혔다.

어니컴 CPO 손영수 상무이사는 “일본의 모바일 시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도 관심을 받을 만큼 기하급수적인 성장세와 잠재력을 보이고 있는 만큼 모바일 성능 모니터링 시장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일본 현지 솔루션 리셀러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안으로 일본시장에 진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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