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틴트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안은선 대표의 디자이너 브랜드 THE TINT(더틴트)가 지난 12일 가로수길 쇼룸에서 일본 패션그룹 ‘주식회사 팔 그룹 홀딩스’의 네 개 브랜드 △Garante △Loungedress △Whim Gazette △Drawing Number 바이어들과 수주회를 진행했다.

더틴트는 여성을 위해 최고급 소재로 입기 쉬운 옷을 만들자는 원칙과 기본에 충실함을 모토로 전개되는 브랜드다. 리프리는 유럽풍의 워크웨어의 영향을 받아 유로카지(유러피언캐주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네추럴하고 실용적인 스트릿 캐주얼을 지향하는 전 세대를 타깃으로 한다.

이번 수주회를 통해 페미닌하고 유니크한 브랜드 더틴트와 2019년 신규 론칭한 리프리(REPRE)는 호평을 얻어냈다.

더틴트 관계자는 “더욱 탄탄한 브랜드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새로운 콘셉트로 쇼룸과 제품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6년간 가로수길에서 자리를 지켜온 더틴트는 약 한 달간의 리뉴얼을 통해 오는 7월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다시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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