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카렉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카렉스(CAREX)의 블루투스 전문 브랜드 ‘빌보드(Billboard)’가 전면에 대형 LED디스플레이를 채용한 블루투스 스피커 ‘WV-01’을 출시한다.

WV-01은 가로 120mm, 세로 97mm의 작고 귀여운 사이즈와 미려한 외관으로 다양한 공간에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파스텔풍의 민트, 레드, 옐로우 총 3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되며 무당벌레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면의 넓은 LED 디스플레이로 시원한 느낌을 주며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제품의 다양한 모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블랙 배경에 화이트로 포인트를 뒀다. 특히 작은 전구가 모인 것처럼 표시되는 숫자는 디스플레이에 화려함을 더해준다.

콤팩트한 사이즈이지만 AUX 케이블를 통한 외부 입력, 제품 내부의 마이크 탑재를 통한 스피커폰 기능, 시계, 알람 등 사용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기능이 내장돼 있다.

이 제품은 최신 블루투스 5.0을 기반으로 압도적인 송수신율과 효율적인 소비전력을 기반으로 1200mAh의 리튬배터리를 장착해 별도의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까지 음악 감상이 가능해 편의성 또한 높였다.

후면에 위치한 스피커는 5W의 출력으로 크기 대비 강력한 사운드로 음악 및 알람 기능에 있어 부족함이 없으며 귀여운 외형에 강력한 출력을 지원한다.

카렉스 빌보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WV-01은 파스텔 컬러를 기반으로 한 라운드 형태의 디자인으로 제작돼 블루투스 스피커 본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인테리어 기기로서도 적합한 제품”이라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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