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케이앤솔루션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케이앤솔루션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인사이드 3D프린팅 2019(이하 인사이드 3D 프린팅)’에 3년 연속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쉽고 빠른 설계를 도와 기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SOLIDWORKS 3D CAD ▶가상 공간에서 정교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복잡한 하중 시나리오를 통해 엔지니어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SOLIDWORKS SIMULATION ▶유체 유동, 열전달, 유체력을 빠르고 쉽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전산 유체역학 도구 SOLIDWORKS FLOW SIMULATION 등 제품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의 솔리드웍스는 프로토 타입을 3D로 설계하고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구동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최종 제품이 어떤 식으로 형성되는지 미리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종 생산했을 때 이 부품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검증해볼 수 있다. 즉, 엔지니어가 제품이 제조되기 전 결과물을 검증 및 예측해 위험요인을 최소화해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재생산으로 낭비되는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이번 솔리드웍스 공인 리셀러로 참가한 남재도 케이앤솔루션 대표이사는 “높은 기술력과 원활한 서비스로 재계약률이 높은 회사인 만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솔리드웍스 제품을 접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며 “엔지니어, 디자이너,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솔리드웍스, 클라우드 플랫폼 제품군과 엔지니어링 컨설팅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을 빠르게 선보일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앤솔루션은 솔리드웍스 인증 리셀러로, 솔리드웍스 라이선스 사업을 시작으로 구조해석, 유동해석 등 엔지니어링 컨설팅 분야로 확대했다. 이후 기술개발과 인력을 확충해 스마트 팩토리 PDM 구축에 관해 집약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3D CAD/CAE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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