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꽃뿐이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꽃배달 전문 브랜드 꽃뿐이네가 공기정화식물 컵화분을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컵화분은 미국 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확식물인 아레카야자를 포함한 10종으로 구성됐다.

방수 코팅층이 형성된 종이 재질의 컵화분과 오아시스 사용으로 물을 줄 필요 없이 어디서든 휴대가 가능하다. 화초에 물을 공급하는 오아시스 폼과 함께 구리, 주석 합금판이 내장돼 살균작용과 세균증식을 억제하며 식물의 신선도를 유지시켜 꽃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

테이크아웃 커피잔과 동일한 사이즈로 가볍게 휴대할 수 있어 인테리어 효과뿐 아니라 차량용 공기청정기 기능이 가능하며, 식물 안전을 위해 4중 안전포장으로 파손을 방지, 취급주의박스로 안전하게 배송된다.

또한 농장 직매입과 대량매입으로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에 화분을 구입할 수 있다.

꽃뿐이네 관계자는 “꽃뿐이네는 비싸서 선뜻 구매하지 못했던 화훼시장의 유통구조를 현대화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 1일 1꽃, one table one flower, 꽃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실현하기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항상 고민하고 경주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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