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이네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하이네켄이 360 뉴 패키지(360 New Package) 디자인으로 새롭게 제품을 선보인다. 

국내에 출시되는 하이네켄의 360 뉴 패키지는 브랜드 로고와 레드 스타가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이번 디자인은 하이네켄 브랜드를 한 번에 인지할 수 있도록 하이네켄 고유의 로고를 크게 확대했으며, 라거(Lager) 맥주로서 시원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캔 제품은 무광 소재로 제작돼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하이네켄은 제품 라벨에도 변화를 줬다. 상단의 하이네켄 라거 비어(Heineken Lager Beer) 라벨을 하이네켄 오리지널(Heineken Original)로 바꾸고, 하단에 표기된 프리미엄 퀄리티(Premium quality)를 퓨어 몰트 라거(Pure Malt Lager)로 변경했다. 

하이네켄코리아 마케팅을 총괄하는 허재석 상무는 “하이네켄은 녹색 병에 맥주를 담아 출시한 세계 최초의 글로벌 브랜드로 1873년 출시 이래 매번 디자인적으로 과감한 혁신을 선보여왔다”며 “올해 새롭게 출시한 2019년형 하이네켄 360 뉴 패키지는 하이네켄 특유의 녹색과 우수한 품질을 강조해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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