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랍셍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요즘 중요시되는 트렌드는 남과는 다른 나만의 감성과 매력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것은 향수도 마찬가지로, 최근 뻔한 향수보다는 나만의 개성을 발산할 수 있는 니치향수를 찾는 사람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니치향수 전문 브랜드 랍셍스(labsence)가 젊은 남녀의 취향을 저격하는 유니크한 매력의 프리미엄 향수를 선보이고 있다.

프랑스어로 부재(不在)를 의미하는 랍셍스는 채울 수 없는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향기를 상징하며, 다채로운 향들을 조향해 만든 오드퍼퓸 제품들을 출시한 바 있다. 은은하면서도 시간이 오래 지나도 더욱 깊어지는 향을 선사하는 랍셍스의 대표적인 향수는 △아쿠아 라임 펀치 △나르코틱 블렌드 △클래시 푸제르 △우디 오리엔탈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아쿠아 라임 펀치'는 라임과 블랙커런트, 루바브향 등의 이국적 휴양지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으며 플로럴 및 워터리 계열의 깊은 잔향감을 발랄하게 선사한다.

'나르코틱 블렌드'는 온몸을 감싸는 파우더리향과 스파이시 꽃향기로 기품 있고 고혹적인 매력을 선보이는 여자 향수다. 시원하고 스피이시한 민트와 은은한 제라늄을 통해 세련되고 지적인 느낌을 보여주는 '클래시 푸제르'도 주목 받는다.

마지막으로 '우디 오리엔탈'은 달콤한 바닐라와 시나몬이 비밀스런 포근함을 선사해주는 향수다.

브랜드 관계자는 “랍셍스는 원래 남자향수로 시작했지만 요즘은 중성적인 느낌의 향들을 선보이며 여성 및 커플향수로도 사용되고 있다”며 “랍셍스의 고품격 패키지 디자인 역시 20~30대 남녀의 트렌드에 부합해 활용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랍생스 향수는 전국 롭스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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