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측부터) 진흥고, 동성고, 제일고 야구부 모자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뉴에라 캡 코리아가 광주의 야구 명문 제일고, 동성고, 진흥고에 선수용 모자를 지원한다.

지원하는 모자는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실제로 시합에서 착용하는 59FIFTY 모델로 각 학교의 로고를 넣어 디자인했다. 모자 뒷면에 사이즈를 조정할 수 있는 스냅백이 부착된 9FIFTY 제품도 함께 지원해 연습이나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제품은 뉴에라 광주점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일반 소비자들도 구매가 가능하다.

뉴에라 코리아 강유석 지사장은 “뉴에라는 메이저리거들이 착용하는 공식 시합용 모자인 만큼 선수들에게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고교 야구부 모자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에라 코리아는 지난 2016년부터 광주 제일고를 포함해 북일, 휘문, 선린, 부산고 등 야구 명문 고등학교들의 시합용 모자를 지원해왔다. 금번 동성고와 진흥고 추가로 광주 지역에서만 총 3개의 학교 야구부에 시합용 모자를 지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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