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이더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어글리 서머 샌들‘ 3종을 출시했다. 발등을 덮는 볼드한 스트랩 디자인과 안정적인 쿠셔닝의 두터운 풋베드 적용이 특징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어글리 슈즈 트렌드를 샌들에 담아냈다.

‘서프쿨3’은 멀티스판과 웨빙스트랩으로 발 전체를 편안하게 잡아주는 스포티한 여름 샌들이다. 기존보다 풋베드의 쿠셔닝을 더욱 향상시켰으며 남녀공용 블랙과 남성용 브라운 두 가지로 선보인다.

‘멘토스’는 발등과 발가락을 전체적으로 감싸 여름철 레저 및아웃도어 활동 시 제격인 캐주얼 샌들이다. 뒤꿈치 벨크로 테이프 조절이 가능하며 이를 제거해 슬리퍼 형태로도 착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남녀공용 블랙과 여성용 쿨 그레이로 출시됐다.

‘파닉스’ 샌들은 갑피 전반에 신축성이 우수한 멀티스판 소재를 사용해 안정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남녀공용 블랙과 여성용 라이트 그레이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권대웅 아이더 신발기획팀장은 “지난해부터 인기를 끌었던 고프코어, 뉴트로 트렌드가 여름 시즌과 맞물리면서 샌들 스타일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여름 시즌을 겨냥해 아이더가 선보인 서머 샌들 3종은 어글리 슈즈 특유의 투박한 멋스러움을 담아낸 동시에 아웃도어 활동 시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도록 우수한 쿠셔닝을 적용해 완성됐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