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희망이음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교육 전문기업 (주)희망이음(대표 황재훈)이 소외계층에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PC보내기 운동이 4년에 걸쳐 누적 PC 1000대를 지원했다.

희망이음이 2015년 시작한 교육용 컴퓨터 보급사업 ‘PC 보내기 운동’은 컴퓨터가 없어 자사의 교육콘텐츠를 이용하지 못하는 아동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자사 교육지원기관을 대상으로 매월 지원되는 교육 PC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등에 발송돼 국어, 사회, 과학 등 교과목의 온라인 강좌를 수강하며 아동의 학습을 돕는다.

희망이음 관계자는 “1000대 라는 숫자가 의미 있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 교육소외계층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이음은 PC 보내기 운동 외에도 학습지 지원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지원센터 등 교육 소외계층 이용 시설에 학기별 학습지와 각종 교육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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