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뱅앤올룹슨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글로벌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독일 러기지 브랜드 리모와(RIMOWA)와 콜라보레이션 한 프리미엄 무선 헤드폰 ‘베오플레이 H9i 리모와(Beoplay H9i RIMOWA)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신제품 베오플레이 H9i 리모와 리미티드 에디션은 알루미늄 소재를 강조하기 위해 헤드폰에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고감도 터치 패널은 물론 헤드밴드, 이어쿠션 등 가죽 재질까지 연회색 컬러(RIMOWA Grey)로 통일했다.

헤드폰 왼쪽 이어컵에는 뱅앤올룹슨 로고를, 오른쪽 터치 패널에는 리모와 로고를 새겼다. 제품 케이스는 리모와 특유의 그루브 패턴을 적용한 시그니처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특유의 견고함을 자랑한다.

해당 제품은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 B&O 공식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수량 판매된다.

한편, 덴마크의 유명 산업 디자이너 야콥 바그너(Jakob Wagner)가 디자인한 베오플레이 H9i는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의 활용이 돋보이는 오버 이어(over-ear) 타입의 프리미엄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이다.

뱅앤올룹슨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계승해 선명하고 풍부한 음질을 자랑한다. 외부 소리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하이브리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ation, ANC) 기능과 음악 청취 중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트랜스퍼런시 모드(Transparency Mode)’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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