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풀무원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풀무원이 식물성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콩을 원래의 부드러운 식감 그대로 통째 섭취하는 삶은 콩 간식 심콩 병아리콩, 덩굴강낭콩, 강낭콩 3종을 출시했다.

심콩은 주로 요리의 부재료나 다양한 식품 가공에 활용되던 콩을 간식으로 즐기도록 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다.

식물성 단백질 섭취에 대한 니즈는 있지만 매일 챙겨 먹기 어렵고, 건강한 최소 가공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식 형태로 출시됐다. 병아리콩, 덩굴강낭콩, 강낭콩 등 맛과 영양이 우수한 3가지 종류의 콩 간식으로 구성돼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콩을 튀기거나 볶지 않고 삶아낸 제품으로 콩을 설탕 대신 메이플 시럽과 덜 가공한 정제 사탕 수수당으로 조리해 본래의 식감을 보존하면서 맛에 달콤함을 더했다.

풀무원식품 마케팅본부 이유미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 심콩은 두부와 콩나물 등 콩을 활용한 다양한 신선식품을 통해 높은 신뢰도를 구축해온 풀무원이 선보이는 첫 콩 간식”이며 “최근 자연에 가까운 상태로 섭취하는 원물 간식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영양 가치가 높은 이색 원물 스낵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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