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패션산업협회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한국패션산업협회가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엘롯데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오늘(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기반 조성 사업’의 국내외 세일즈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기존 단일 사업으로 운영해오던 ‘대한민국패션대전’, ‘국내수주전시회’,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지원’, ‘르돔 쇼룸 비즈니스 지원’ 등 프로그램의 콘셉트 변경 및 통합 플랫폼화를 통해 패션 브랜드 창업을 위한 신진 디자이너 및 글로벌 유망 디자이너 선발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기획전에는 지난 5월 개최한 K패션오디션 트렌드페어 참여 브랜드 △코엣(대표 조수현) △메인부스(대표 원영웅) △플라우드(대표 정의호) △쎄쎄쎄(대표 장윤경) △제이청(대표 정재선) △랭앤루(대표 박민선·변혜정) △홀리넘버세븐(대표 송현희) △쏘리투머치러브(대표 김은주) △테이즈(대표 신영우) △느와(대표 조준혁) △까이에(대표 김아영) △라이(대표 이청청) △메종드이네스(대표 김인혜) △아이앤모어(대표 강연정) 14개사가 참가한다.

한편. 한국패션산업협회는 본 기획전을 시작으로 엘롯데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수의 우수한 브랜드를 적극 노출하며 온라인 세일즈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25~27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 패션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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