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풀무원푸드앤컬처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10월 31일까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전국 위탁급식 사업장 중 70개소의 고객을 대상으로 식물성 단백질의 선택과 효과를 알리기 위한 ‘요즘은 이런食’ 캠페인을 진행한다.

요즘은 이런食 캠페인은 풀무원의 지구 환경까지 생각하는 로하스(LOHAS) 식생활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자 마련했다. 붉은 육류 대신 두부, 콩나물, 나또 등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면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고 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까지 있어 건강은 물론 지구환경까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로하스 식생활을 쉽게 실천하는 방법으로 211식사법을 권장하고 있다. 211 식사법이란 당 흡수를 줄이는 식생활 실천법으로 신선한 채소,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통곡물을 2:1:1 비율로 균형 있게 섭취해 탄수화물의 과다섭취를 막는 영양균형 식사법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평소 식사와 비교해 한 끼에 알맞은 식사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당일 제공되는 식단을 전시하고 영양사들이 직접 식물성 단백질과 211식사법의 효과성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참여 고객 전원에게 스크래치카드를 제공해 풀무원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 DF(Designed Food-Service) 사업본부 이동훈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걸맞게 건강한 식생활을 소통하고 확산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