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토니모리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2019 토니모리 글로벌 홍보단’을 모집한다.

토니모리의 글로벌 홍보단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스트리트 컬처 가치를 전파하는 유학생 뷰티 서포터즈로, 하반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함에 따라 발족하게 됐다.

선발된 글로벌 홍보단은 8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토니모리만의 감성을 담은 유니크한 제품과 당당함이 넘치는 아름다움을 해외에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더 촉촉 그린티 수분크림, 퍼펙트립스 쇼킹립 등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아이템을 리뷰하게 된다.

글로벌 홍보단은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중 평소 토니모리 제품을 비롯한 K뷰티에 관심이 많은 코스메틱 마니아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토니모리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서 오는 31일까지 신청 받으며, 합격자는 내달 7일 개별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토니모리의 코리안 뷰티를 대표하는 외국인 뷰티 홍보대사를 모집하게 됐다”며 “토니모리와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나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창조해나가는 크리에이터로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에 많은 관심 및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토니모리는 글로벌 홍보단에게 매달 신제품과 스테디셀러로 구성된 ‘TBOX’를 증정하고 토니모리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한 1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우수 참여자는 해외 항공권을 비롯해 뷰티 실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토니모리 인턴십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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