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K2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가 오는 7월 19~26일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Cinema Paradiso Louvre’ 행사에 헬리녹스 제품을 지원한다.

‘Cinema Paradiso Louvre’는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인 유리 피라미드 설립 30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행사로 19세기부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가 선정돼 하루 한편씩 상영된다. 선정작은 △시네마 천국 △여왕 마고 △아스테릭스:미션 클레오파트라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인디아나 존스 △다빈치 코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등 총 8편이다.

한편, 헬리녹스는 대규모로 진행되는 본 행사에 자사 의자 1천개를 배치해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좌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실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체어원 라지(Chair One L) 제품을 선정했으며 루브르 박물관과 더욱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특별 제작한 제품을 지원한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푸드 트럭과 댄스 교실, 플레이 그라운드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들도 함께 준비될 예정이다. 현재 티켓은 온라인에서 예약 가능하며 현장 티켓박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헬리녹스의 라영환 대표는 "세계 유수의 박물관인 루브르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협찬 제안을 받게 돼 몹시 기쁘다"며 "더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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