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이트진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하이트진로의 뉴트로 감성을 담은 ‘진로’가 출시 72일 만에 1000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가 30-40대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젊은 세대에겐 신선하고 새로운 제품으로 인식되며 자발적 인증샷 열풍과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고 보고 있다. 1000만 병 판매는 회사가 신제품 출시 당시 목표한 연간 판매량과 비슷한 수치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뉴트로 제품은 95년 전통의 하이트진로만이 선보일 수 있는 제품으로, 복고에 집중하기보다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제품력과 완성도를 높였다”며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소비자와 시장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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