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바스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욕실 DIY 전문기업 바스템이 최근 국내 욕실기업 대림케어와 필터샤워기 디클린 공식판매처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초 출시된 디클린 멀티필터샤워기는 염소제거 및 녹물필터가 이중으로 삽입된 멀티형의 구조로, 바디전체가 폴리카보네이트로 제작됐고, 살수판은 SUS304를 채택한 제품이다.

​바스템 영업관리팀 이유진과장은 “디클린 멀티필터샤워기는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을 보여왔고,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마케팅 및 판매성과에 힘입어 공식판매처로 지정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바스템은 대림케어 필터샤워기 공식판매처로서의 지위를 가지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매출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바스템 마케팅실 윤수림 팀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샤워기는 욕실과는 전혀 무관한 제조사들이 제품을 생산해내고 있다”며 “대림케어와 DIY 전문기업 바스템이 협업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디클린 멀티필터샤워기의 경우 온라인 공식판매처인 바스템을 통해 구매가능하며, 이마트몰, 신세계몰 등에서 필터를 포함한 세트도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공식판매처를 통해 구입할 경우 본사 AS가 가능하다.

끝으로 윤팀장은 “하반기 바스템은 씽크대 필터헤드 2종, 세면대용 필터, 튜브형 샤워호스 2종 등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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