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핸드앤몰트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국내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The Hand & Malt)가 모카 스타우트를 500ml 캔 제품으로 출시한다.

모카 스타우트는 한국인이 평소 커피를 자주 즐긴다는 점에서 착안해 개발된 흑맥주로, 7가지의 몰트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커피와 초콜릿의 풍미를 재현, 흑맥주의 부드럽고 쌉쌀한 맛과 조화를 이룬다.

기존 탄 맛과 쓴맛이 두드러지는 스타우트 계열의 흑맥주와 달리, 모카 스타우트는 쓴맛과 단맛의 밸런스가 적절하고 잔당감이 남지 않는 깔끔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핸드앤몰트는 모카 스타우트 500ml 캔 출시를 기념해 패키지 디자인 또한 새롭게 리뉴얼했다. 커피의 풍미를 담은 흑맥주임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짙은 밤색을 패키지 배경색으로 적용했으며, 상단에는 풍성한 헤드가 느껴지는 크림 텍스처를 그려 넣었다.

핸드앤몰트 도정한 이사는 “이번 500ml 캔 출시로 다양한 장소에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모카 스타우트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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