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비맥주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오비맥주가 환경재단과 함께 미래 물 지킴이 환경캠프를 개최했다.

미래 물 지킴이 환경캠프는 오비맥주가 3년째 운영 중인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 일환으로 미래세대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한 일일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는 지역아동센터 개선사업인 해피 라이브러리와 연계해 해당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 50여 명을 환경캠프에 초대했다.

환경캠프는 환경 관련 퀴즈대회인 환경 골든벨을 울려라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영화 속 물 이야기 토론 수업, 해조류 추출물을 이용해 자연 분해되는 물 캡슐 오호(Ooho) 만들기, 물을 주제로 한 노래 만들기 등 초등학생 맞춤형 활동으로 이뤄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지구환경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그린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물을 핵심 원료로 사용하는 기업으로서 물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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