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제일제당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CJ제일제당이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편의형 비비고 왕교자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비비고 튀긴 왕교자와 비비고 찐 왕교자 2종이다. 최근 간편화된 조리법 트렌드를 반영,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조리도구인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의 특성에 맞춰 제품을 설계했다.

비비고 튀긴 왕교자는 에어프라이어에 특화된 제품이다. 기름을 바르고 약 15분 동안 조리하던 기존 방식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프리프라잉(Pre-Frying) 공법을 적용했다. 고온에서 바삭하게 튀겨낸 후 급속 냉동해 조리 시 기름을 바를 필요 없이 에어프라이어 8분이면 한층 더 노릇하고 바삭한 만두를 즐길 수 있다.

비비고 찐 왕교자는 전자레인지에 특화됐다. 봉지째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1,000W 기준)만 돌리면 찜통에 갓 쪄낸 듯한 비비고 왕교자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스팀 파우치에 담아 전자레인지 조리에도 만두 귀가 딱딱하지 않고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왕교자 맛과 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편의형 제품을 앞세워 향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현지 만두 제품은 물론 다양한 미래형 제품까지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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