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RMY with LETTER' 캠페인 오프라인 부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 비엔엑스(beNX)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 오픈을 기념해 내달 4일까지 ‘ARMY with LETTER’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위버스 앱을 실행하고 ‘BTS 위버스’에 가입한 후 #to_BTS 해시태그와 함께 방탄소년단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위버스를 통해 전세계 아미(ARMY, 방탄소년단 공식 팬덤 명칭)들의 편지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작성된 편지는 서울 마리나 야외광장에 마련된 캠페인 부스에서 실시간으로 출력되며, 전세계에서 작성된 편지들이 길게 이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해당 모습은 캠페인 웹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스는 캠페인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위버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비엔엑스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열정 넘치는 글로벌 팬들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긴 팬레터를 만드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방탄소년단 멤버들 모두가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BTS 위버스는 지난 1일 오픈한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 커뮤니티로 개설 하루 만에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애플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킹’ 무료 앱 인기 차트 1위, 미국 차트 4위에 진입하는 등 큰 관심을 끌며 현재 150만 이상의 가입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위버스(Weverse)는 아티스트와의 직접적인 교류와 정보 공유, 다양한 독점 콘텐츠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앱 서비스로, 전세계 팬들의 편의를 고려해 앱 실행 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서비스를 지원하며, 플랫폼 내 모든 콘텐츠는 중국어, 스페인어 등 총 10개의 언어로 번역된다. 위버스 앱은 애플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