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리복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인터벌 OG(Interval OG)’를 한정 발매한다.

인터벌 OG는 1996년 여름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첫 발매된 스니커즈로, 측면의 과감한 오버사이즈 벡터(Vector) 로고가 특징이다. 발매 직후 프로 선수들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었으며 이듬해 프랜차이즈 및 변형 모델을 연이어 출시하며 90년대 상징적인 볼드 스타일 스니커즈로 자리 잡았다.

금번 출시되는 인터벌 OG는 1996년도 초기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완성됐다. 더 선명하고 볼드해진 측면의 오버사이즈 로고와 컬러 배열, 최신 헥사라이트(HEXALITE) 쿠셔닝 기술 적용 등 부분별 리메이크를 통해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인 빅 로고 스니커즈를 원하는 밀레니얼과 Z세대도 만족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벡터 로고 컬러를 상징하는 블루·레드의 조합은 물론 그린, 블루 컬러까지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하는 인터벌 OG는 90년대 감성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차별화된 스타일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대담함을 표현해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오는 19일부터 카시나(KASINA)와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